진안군보건소, 심뇌혈관 질환 예방 캠페인
진안군보건소, 심뇌혈관 질환 예방 캠페인
  • 권동원 기자
  • 승인 2015.09.01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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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안군 보건소는 기온이 낮아지는 환절기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으로 정하고 단일질환으로 국내 사망원인 1위인 뇌졸중·심근경색 등 심뇌혈관 질환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레드서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자기혈관 숫자 알기! 즉, 혈관 숫자를 알면 건강이 보입니다’ 라는 슬로건으로 진안군청 사거리 광장에 공간을 마련하고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정확히 알고 50~60대 고위험뿐 아니라 건강생활실천율이 저조한 40대 직장인들은 물론 지역주민들에게 건강한 혈관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며 건강을 챙기고 있다.  

3일은 진안농협 하나로마트에서, 4일은 진안읍 시외버스공용터미널, 5일은 주천면 생태공원 주천면 민의 날 행사장에서 혈압·혈당·콜레스테롤·복부둘레 등을 측정할 수 있는 건강부스를 운영하며 저염식 미각테스트, 홍보물 배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건강한 자기혈관 지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레드서클 캠페인을 통해 자기혈관 수치의 중요성을 정확히 알고 심뇌혈관질환 9대 수칙 등 올바른 생활습관 실천으로 심뇌혈관질환의 사망률을 낮추도록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진안=권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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