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성수면, 지역 선도품목 발굴 교육
진안군 성수면, 지역 선도품목 발굴 교육
  • 권동원 기자
  • 승인 2015.08.31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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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안군 성수면 주민, 농협 및 면사무소 직원 등 38명은 31일 지역 선도품목 발굴을 위한 농식품인력개발원 ‘통합마케팅 조직 활성화 과정 교육’을 이수했다.

이날 교육에서 주민들은 남원시 조공법인을 방문해 조공법인 조직화의 필요성과 발전전략 사례 강의를 듣고, 통합 마케팅 조직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또 고창군 성내면 수박 선도농가와 부안군 농산물산지유통센터를 방문해 조공출하 확산 가능품목과 산지유통센터의 효율적 운영 방안에 대해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박우석 면장은 “판로대책 없는 무리한 생산기반조성은 재원 낭비와 농업인 피해만 가져올 가능성이 커서 통합 마케팅 조직 활성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성수면은 지난 12일 수박 등 조공출하 확산 가능품목에 대한 희망농업인 의견을 청취하고 대표 품목 발굴을 위한 생산과 유통 전문가 간담회를 열었다.

진안=권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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