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 구매 제도 교육 실시
전북도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 구매 제도 교육 실시
  • 남형진 기자
  • 승인 2015.08.27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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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도내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 구매 활성화를 위해 일선 시군 및 교육청, 산하 기관 물품 구매와 계약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27일 전북도는"이날 도청 대강당에서 도내 지자체, 교육청 산하 교육기관의 물품 구매 및 계약담당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 구매 제도에 대한 심도 있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증장애인들이 장애인 직업 재활시설에 취업해 직접 생산, 판매하고 있는 사무용품, 악세사리, 식품류 등을 공공기관이 앞장서서 우선 구매할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날 교육과 함께 전북도는 장애인 생산품 전시관을 마련해 도내 14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서 중중장애인들이 생산한 다양한 물품들에 대한 품질 비교의 시간도 마련했다. 

전북도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도내 기관과 단체들의 중증장애인 생산품에 대한 인식 변화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 구매 활성화를 통해 장애인들에게 희망을 주고 경제적 자립의 기회도 제공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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