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홍삼배 전국남여배구대회’ 개최
‘진안홍삼배 전국남여배구대회’ 개최
  • 권동원 기자
  • 승인 2015.08.24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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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안군은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진안문예체육회관을 비롯한 7개 보조경기장에서 ‘제6회 진안홍삼배 전국남여배구대회’를 개최한다.

진안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진안군배구연합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참가접수 결과 전국 각지에서 100개팀이 참가신청을 마쳤으며 대회는 ▲남자 2부 9팀 ▲남자 3부 42팀 ▲여자 3부 41팀 ▲남자 시니 어부 8팀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특히, 선수 출신이 포함된 남자 2부는 9팀이 출전하며 남자 3부는 역대 우승팀인 전주 V9, 비상(경남 진주), 에듀파워(경남 창원), 서대전 구봉클럽 등 강팀들이 대거 참가해 가장 많은 42팀이 우승컵을 놓고 각축을 벌인다.

한편 진안군은 2천여명의 선수단과 가족, 응원단이 진안에서 머무는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최상의 서비스로 선수단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원활한 경기 진행을 위해 경기장 시설물을 점검하고, 숙박ㆍ요식업소 안내, 주차장 확보 등 선수단 편의와 쾌적한 지역 이미지를 조성하고 있다.

전춘성 문화관광과장은 “진안홍삼배 전국남녀배구대회를 통해 지역 농특산물과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전국에 널리 홍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남은 기간에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안=권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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