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변산 선발대회, 인기 연예인 ‘총출동’
미스변산 선발대회, 인기 연예인 ‘총출동’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5.07.30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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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그맨 황승환
 한창 인기 가도를 달리고 있는 유명 연예인들이 변산 해변을 아름답게 수놓을 미의 향연을 축하하기 위해서 한 자리에 모인다.

 전북도민일보가 주최하고 부안군·전북은행·이스타항공·대상(주)·여밈선 등이 특별후원하며, 하이트 진로·제일건설·(주)아토큐엔에이가 협찬하는 ‘제26회 미스변산 선발대회’가 8월 1일 오후 2시 변산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성대한 막을 올릴 예정이다.

 이날 사회를 맡게 된 개그맨 황승환씨는 지난 1995년 제4회 대학개그제로 데뷔한 이래, KBS 2TV ‘개그콘서트’ 등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활발한 활동으로 인기를 모았다.

 이번 미스변산 선발대회에서는 MC를 맡아서 TV 및 라디오 방송 등에서 보여준 능숙한 진행 솜씨와 재치있는 입담으로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대회의 경우 지난 대회보다 참가 인원이 늘어난 총 27명의 미인들이 본선에 참가하게 됐으며, 해변에서 이뤄지는 미의 제전을 축하하기 위해서 인기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다양하게 펼쳐지게 된다.

 먼저 초대가수 윙크는 강주희, 강승희 등 쌍둥이 자매 가수로 지난 2008년 데뷔한 바 있으며, 히트곡 ‘얼쑤’와 ‘부끄부끄’, ‘아따 고것참’ 등을 통해 대중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KBS 공채 개그맨 출신 강주희씨를 비롯해 상큼한 매력을 지니고 있는 강승희씨 등 쌍둥이 자매 가수가 한 무대에서 펼치는 축하 공연으로 남녀노소 관객들을 더욱 즐겁게 만들어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서 부안 출신의 가수 현주를 비롯해 ‘히든 싱어’ 박상민 편 우승자인 김영현, 백지영 편에 출연한 박해영 등이 연이어 무대에 오른다.

 ‘히든싱어’에 출연한 이들은 실제 가수만큼이나 뛰어난 가창력과 빼어난 무대매너를 두루 겸비했으며, 이후 다양한 활동을 통해서 팬들에게도 선풍적인 인기를 받고 있다.

 아울러 한국훌라협회 훌라댄스팀의 화려한 무대연출과 전국 최고 비보이 소울헌터즈 크루(Soulhunterz crew)의 역동적인 공연 무대 등이 펼쳐져 한 여름 무더위로 지친 관객들을 축제의 분위기로 매료시킬 계획이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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