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녹색생활 ‘그린리더’ 양성교육
완주군, 녹색생활 ‘그린리더’ 양성교육
  • 완주=정재근 기자
  • 승인 2015.07.29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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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은 28일 주민대표와 녹색아파트 대표 등 74명을 대상으로 그린리더 초급자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생활 속 온실가스를 효과적으로 줄이고 저탄소 녹색생활 전파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할 그린리더 양성이 주요 목적이다.

  군은 전북그린스타트 네트워크 소속 조정아씨를 특별강사로 초빙하여 기후변화의 개요 및 이해, 그린스타트 운동과 녹색생활 실천 필요성에 대해 강의했다.

  박성일 군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재활용품 분리수거 생활화, 불필요한 전등이나 플러그를 뽑아 절전하기 등 온실가스 감소 노력이 필요하고, 녹색생활실천에 있어 정부의 정책이나 행정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군민들의 자발적 노력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이번 교육을 통해 그린리더 양성교육 이수자로서 자부심과 자긍심을 갖고 군민에게 찾아가는 녹색생활 실천 전도사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교육을 수료한 그린리더는 일상생활에서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과 탄소포인트제, 가정에너지 진단 등에 참여하게 되며, 이수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고 고급과정에 참여 할 기회가 부여된다.

완주=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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