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 하루 동원 관객 100만 명 육박…'천만 영화' 조짐
'암살' 하루 동원 관객 100만 명 육박…'천만 영화' 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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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7.27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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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훈 감독의 영화 '암살'이 하루 만에 100만 명에 가까운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들이며 초고속 흥행 질주를 펼치고 있다. © News1스포츠/ 암살 포스터

최동훈 감독의 영화 '암살'이 하루 만에 100만 명에 가까운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들이며 초고속 흥행 질주를 펼치고 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26일 '암살'은 전국에서 95만 571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337만 85명이다. 

'암살'은 지난 26일에도 94만 9249명의 관객을 모으며 주말 특수를 톡톡히 누렸다. 올해 한국영화 최고 예매율과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한 데 이어 개봉 3일 만에 100만 관객 동원한 바 있다. 또한 2015년 한국영화 중 최단기간 200만 돌파 기록을 세웠다.

이는 역대 여름 극장가 천만 흥행 영화인 최동훈 감독의 전작 '도둑들'은 물론 '괴물'과 동일한 속도이며 '해운대'보다는 무려 이틀이나 빠른 속도로 앞으로 '암살'이 보여줄 흥행 파워가 더욱 기대된다.

'암살'은 1930년대 친일파 암살작전을 둘러싼 독립군들과 임시정부대원, 그들을 쫓는 청부살인업자까지 이들의 엇갈린 선택과 예측할 수 없는 운명을 그린다. 전지현, 하정우, 이정재, 조진웅, 김해숙, 오달수, 조승우, 이경영 등 톱스타들이 대거 출연해 눈을 즐겁게 한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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