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식중독 예방 위생교육
진안군, 식중독 예방 위생교육
  • 권동원 기자
  • 승인 2015.07.24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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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안군은 24일 어린이집 등 사회복지시설 내 급식시설 관리자 및 종사자에 대한 식중독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이번 교육은 집단급식소와 음식점 식중독 발생 사례 중심과 종사자 개인위생관리, 음식재료 위생관리 및 동영상 등을 병행 교육했다.

 또 집단급식소 및 모범음식점에서는 소금 사용량을 줄여 음식문화 개선과, 영업장 위생수준을 향상시켜 식중독예방에 기여하기 위해 위생등급제 참여를 당부했다.

 이명진 민원봉사과장은 “식중독 예방과 함께 진안에서 생산되는 농·축산물은 안전하므로 급식소에서나 식당에서 식재료를 사용해 줄 것.”을 당부하며 “음식물로 인한 식중독 예방 지름길은 ‘끓인 물 제공’이 기본적인 위생 관리라 생각하고 업소 관리를 청결히 하여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은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식품 원료와 구비요건을 중점적으로 지도·점검할 예정이다.

  진안=권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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