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진안군 마을축제 30일 개막
제8회 진안군 마을축제 30일 개막
  • 권동원 기자
  • 승인 2015.07.24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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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담면 감동마을 물고기잡기 행사

 '제8회 진안군 마을축제'가 오는 30일 개막 한마당을 시작으로 8월 3일까지 5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이번 축제는 '마을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이웃주민부터 출향인, 도시민 등 모든 사람이 마을과 만나게 하는 장을 열어 화합과 교류하는 만남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는 장이 열린다.

 3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2개 마을, 3개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참여하여 소박한 마을잔치부터 한여름 밤의 작은 음악회, 장터에서 열리는 가설극장, 진안시장 문화장터 '축제와 만나장', 마을영화제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개막식은 초등학생부터 노인복지타운의 어르신들까지 지역 주민들이 평소 배운 실력을 뽐내는 장으로 축하공연을 대신하며 화려함은 없지만, 마을주민들이 주인공이 되어 직접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참여하며 함께 즐기는 소박한 축제로 준비된다.

 진안시장에서 열리는 한여름 밤의 재미난 문화장터 '축제와 만나장'은 공연과 농산물, 먹거리, 벼룩시장, 놀이 등 진안시장이 떠들썩하게 즐거운 축제의 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22개 마을에서 진행되는 소박한 마을잔치와 더불어 학습교류회, 기획행사 등이 마을축제 메인행사로 열린다. 마을에서 주민들이 스스로 기획해서 진행하는 마을별 고유 행사로 마을의 어르신들이 어린 시절 놀고 즐기던 소박한 놀이들로 농촌사람들의 따뜻한 정이 스며 있다.

 또 당산제, 용왕제, 산신제, 감자삼굿, 단지봉축제, 전통혼례 등 오랫동안 전승되어 오거나 은어잡기, 뗏목타기, 다슬기잡기, 깔딱메기 낚시, 옥수수 체험행사 등 새롭게 복원한 잔치가 준비된다.

 정봉기 마을축제조직위원장은 "무더운 여름 휴가기간에 가족들과 함께 마을축제에 오셔서 더위도 식히고 옛 고향의 정취도 느끼면서 충분한 휴식과 즐거움을 누릴 기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안=권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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