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아버지 백승탁 전 충남도교육감이 골프장 캐디를 추행한 혐의로 최근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22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백승탁 씨는 지난달 중순 대전 유성구의 한 골프장의 20대 여성 캐디를 골프장 근처로 불러내 가슴 부위 등을 강제로 만졌다.
백종원 아버지 백승탁 씨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강하게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백종원 아버지 백승탁 씨는 1988~1996년 관선·민선 충남도교육감과 충남지역 명문 모 고등학교 이사장을 지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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