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산림조합(조합장 전해석)은 14~15일 한국임업진흥원이 추진하는 한국산림인증제도 사유림 산림경영인증 시범사업을 했다.
임업진흥원 한국산림인증제도 시범사업은 선도산림경영단지구역을 대상으로 산림경영과 임산물 생산·유통을 인증하는 사업으로 진안군산림조합이 첫 시범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환경·사회경제분야 이해관계자들의 참여를 통해 만든 한국산림인증제도 산림경영인증 표준안(안)을 산림현장에 적용 여부를 평가하고 선도산림경영단지에 오래갈 산림관리가 잘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평가받았다.
전해석 조합장은 “한국산림경영인증제도 시범사업을 사유림 최초로 진안군에서 벌이는 것에 자부심을 갖고 시범사업에서 지적받은 사항을 바탕으로 선도적으로 추진하여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진안=권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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