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서해초 그린나래중창단, 서동요 창작동요 대회 ‘대상’
군산서해초 그린나래중창단, 서동요 창작동요 대회 ‘대상’
  • 조경장 기자
  • 승인 2015.07.14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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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서해초등학교(교장 홍석기) 그린나래중창단(지도교사 이재능)이 부여에서 시행된 '2015 서동요 전국 창작동요 부르기 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그린나래중창단은 지난 11일 열린 이번 대회에서 지정곡인 '천만송이 연꽃'을 국악동요의 느낌과 화려한 안무를 잘 살려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자유곡인 '무지개와 도깨비'는 아이들의 밝고 아름다운 발성이 어우러져 순수하면서 톡톡 튀어 음악적 표현력이 풍부한 무대였다는 평을 받았다.

 '그린나래'의 단장 김승현 양은 "대상을 받아서 기분이 좋고 같이 노래한 친구들과 이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이재능 교사도 "학교에서 아침 시간과 점심때에 쉬지 않고 시간 내서 연습하기 쉽지 않았지만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했고 노래를 열심히 잘 했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뜻인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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