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동향면사무소, 7733부대 1대대, 진안농협 동향지점 직원 60여명이 지난 13~144일 태풍 참홈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동향면에서는 이번 태풍 참홈으로 인해 자산리와 학선리 지역 수박비닐하우스 시설이 피해를 입었고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대신해 복구 작업을 도왔다.
전양균 동향면장은“직원들의 손길로 농가들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어 다행이며 내 일처럼 나서준 군 장병과 농협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진안=권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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