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해외봉사단은 학생 35명·단장 포함 직원 4명 등 총 39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20일부터 12박 14일의 일정으로 몽골 울란바토로 지역의 후문촉졸보르 초등학교와 쟈니호갈항 어린이 탁아소 등에서 교육 및 의료봉사·노력봉사 활동 등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출정식에서 나의균 총장은 "학생들이 해외봉사활동에서 필요한 자기 계발을 통해 변화를 통한 성장을 이루고 각국 현지 주민들과 협력하면서 진정한 봉사정신의 의미를 깨쳐 대한민국의 문화를 세계에 알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해외봉사단 김수관 단장은 "군산대는 해외봉사활동을 한 학생들의 성과에 대해 사회적 환원을 위해 교양과목 학점인정제 등을 연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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