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관중 전교생 진로체험 뒤뜰 야영 눈길
상관중 전교생 진로체험 뒤뜰 야영 눈길
  • 이보원 기자
  • 승인 2015.07.10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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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 상관중학교(교장 문병기)가 9·10일 이틀간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로직업 체험 및 사부제(師父弟)가 함께하는 뒤뜰야영 행사를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사>한국청소년교육연구원(원장 정성현 완주출신)경비지원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완주군 자원봉사센터의 후원으로 완주경찰서 완주군보건소 완주정신건강센터 전북도자연환경연수원 전북도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보배정신건강검진센터 완주군청소년문화의 집등 각급 기관단체들이 참가해 학생들에게 각 기관에서 하는 일 소개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10가지의 진로직업체험을 통해 학생들에게 꿈을 심어주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가 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사부제(師父弟)가 함께하는 뒤뜰 야영을 통해 교사와 학부모가 학생들의 진로에 대한 비전과 꿈을 발견하고 서로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소중한 자리가 됐다.

또래 친구들 간의 유대감 형성과 팀웍 형성을 위한 관계형성 활동을 비롯 스트레스 해소와 꿈과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 캠프파이어 활동, 도전 99초를 잡아라 공동체 놀이 활동 등을 통해 협동심과 미래의 리더로서의 역할을 직접 체험했다.  

지역사회와 연계해 다양한 학생들의 인성 교육을 실시하는 상관중 문병기 교장은 "'큰 꿈과 희망으로 웃음이 넘치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위해 서로 협력하고 노력하자"고 당부해 큰 박수를 받았다.

 완주=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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