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 순창새천년라이온스클럽 제16대 박근선 회장이 최근 취임식을 갖고 클럽 제2 번영을 기하는 도약의 의지를 표명했다.
이날 취임사를 통해 박 회장은 “그간 우리는 많은 난간과 어려움을 극복하고 사랑과 희생의 봉사정신을 가꾸어 명실 공히 선도하는 라이온스클럽으로 인정받았다”라며 “이런 영광은 클럽 창립 이래 무궁한 발전과 새로운 역사를 창조해 오신 역대 회장과 회원 여러분 모두의 성원과 참여가 이뤄낸 고귀한 노력의 결과다”고 밝혔다.
이어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자세와 참여로 선배님들의 훌륭한 전통을 더욱 승화 발전시키고자 노력과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그늘진 이웃에 대한 따뜻한 손길로 밝은 사회건설에 앞장서는 우리의 자세를 확인하자”고 당부했다. 신임 박근선 회장은 (유)옥천물류 대표이사를 맡고 있으며 라이온스클럽 외에도 그동안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 지역사회에서 본보기가 되고 있다.
한편, 순창군민체육센터에서 열린 클럽 창립 제15주년 기념행사 및 회장 취임식은 356-C지구 정준모 총재와 스폰서 클럽인 한전주라이온스클럽 김춘호 회장을 비롯한 이기자 군의장, 곽승기 부군수, 인근 클럽 임원진, 회원, 부인회원 등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순창=우기홍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