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
임실군,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
  • 박영기 기자
  • 승인 2015.07.09 16: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근 메르스 영향으로 소비자들의 소비활동이 위축됨에 따라 전통시장 및 소상공업계의 매출액 감소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임실군이 지역경제 살리기에 팔을 걷어 부쳤다.

이를 위해 군은 오는 24일까지 공무원 및 관내 기관·사회단체가 협력하여 ‘메르스 극복 장보기 행사’를 대대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우리고장 상품 구매와 전통시장 이용을 홍보하고 있다.

또한, 행사기간 동안 전통시장 이용 운동 및 지역경제 살리기 캠페인 등을 전개하여 메르스 극복 의지를 확산시킴은 물론 매주 수요일은 군청 구내식당을 운영하지 않고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음식점을 자율적으로 이용하여 전통시장의 매출 증대 유도에도 앞장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임실군은 메르스 여파로 경영에 타격을 입은 지역 영세 소상공인 금융지원 사업을 지난 5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며“앞으로도 각 사회 기관단체와 협력해 전통시장 및 소상공업계 경제 살리기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임실군 공무원들은 임실사랑상품권을 자율적으로 구매하여 메르스로 인한 경제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밖에도 각종 포상, 불우이웃 위문품 및 봉사활동, 식자재 구입 등에 임실사랑 상품권 및 온누리 상품권을 구입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서고 있다.

임실=박영기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