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인기 배우들이 총출동한 영화 '다크 플레이스'가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최근 롯데시네마 홈페이지와 맥스무비에서 실시된 '7월 3주차 개봉작 중 가장 보고 싶은 영화'에 대한 설문에서 '다크 플레이스'는 압도적인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각각의 설문에서 45%와 41.9%를 기록해 과반수에 가까운 득표율을 차지한 '다크 플레이스'는 동시기 개봉하는 다양한 작품을 제치고 명품 스릴러의 등장을 예고했다.
'다크 플레이스'는 '나를 찾아줘'로 170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할리우드 베스트셀러 작가 길리언 플린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오래 전 엄마와 어린 두 딸을 죽인 끔찍한 일가족 살해 사건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막내딸 리비가 자신의 친오빠 벤을 범인으로 지목하고 25년 후, 다시 그날의 진실을 파헤치기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퓨리오사 역의 샤를리즈 테론과 '웜 바디스' 니콜라스 홀트, 얼마 전 내한해 국내 팬들에 깊은 인상을 남긴 클로이 모레츠가 주연을 맡았다. 오는 16일 개봉.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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