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대중 점장은 이 자리에서 “밥 굶는 아이 없는 전주를 만드는데 미약하나마 작은 보탬이 되고 싶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결식아동들을 위한 엄마의 밥상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돼 전주에 밥 굶는 아이가 단 한 명도 없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밥 굶는 아이 없는 엄마의 밥상’은 전주시가 아침밥을 먹지 못하는 아이들의 아침 밥상을 책임지는 엄마가 되자는 취지로 지난해 10월부터 추진해온 사업으로, 다양한 시민들의 온정과 참여 속에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한성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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