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전북지역본부내 15명의 청정리더, 청렴·윤리 업무 담당자로 구성된 관리체인 '청렴여수'(淸廉如水, 청렴은 깨끗한 물과 같다)의 청렴도 향상 활동의 일환으로 이루어 졌다.
결의대회는 전직원의 청렴서약식, 부패사례 등을 활용한 청렴교육 순으로 진행되고 직원과 협력업체 등 대회 참석자들은 청렴서약을 행동에 옮김으로써 양심과 가족앞에 떳떳하고 공사 직원으로서 품위를 지켜나갈 것을 다짐했다.
박영 단장은 "업무의 최전방인 현장에서부터 청렴을 솔선수범하자는 취지에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모든 직원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직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청렴도 향상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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