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의회 개원 1주년 기념식 가져
임실군의회 개원 1주년 기념식 가져
  • 박영기 기자
  • 승인 2015.07.07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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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대 임실군의회(의장 문홍식) 개원 1주년 기념식이 7일 오전 9시 30분 의회 3층 본회의장에서 열렸다.

개원 1주년을 맞은 임실군의회는 '열린의정! 으뜸의회!'라는 슬로건 아래 군민과 소통하며 각계각층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이를 적극 수용해 시책에 반영하기 위해 열린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군의회는 지난 1년 동안 2014년 제238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제249회 임시회까지 102일 회기 동안 제·개정 조례안 66건과 예·결산안 7건, 의결·동의안, 승인안 및 기타 안건 30건을 포함한 총 103건의 각종 의안을 처리해 일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

또한 군정질문 10여 건 및 5분 발언 등을 비롯해 20개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장방문을 통해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즉각적인 대처를 강화했다.

행정사무감사는 총 67건을 지적, 이 가운데 시정조치요구 15건, 처리요구사항 50건, 건의 2건 등 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집행기관에 대한 철저한 견제와 감시를 강화하고 효율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함으로써 군민의 대변자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해왔다.

특히 무엇보다 임실군의회 개원 이래 처음으로 운영행정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 등 2개의 상임위원회를 지난 1월에 구성하고 상시적으로 설치 운영하여 조례안 등 각종 의안과 청원 등의 예비적 심사기능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소관 실과원소의 업무를 보고받고 질의·답변 등을 실시토록 하여 의회 운영이 더욱 활성화 되고, 의안처리의 전문성과 의회 운영의 능률성 제고에도 더욱 기여했다는 평을 얻고 있다.

문홍식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1년간의 의정활동을 거울삼아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경제 살림은 물론 소외계층을 배려하고 문화 복지 혜택을 넓히는 등 군민 모두가 고루 잘 사는 행복한 임실을 만들기 위해 모든 지혜와 역량을 결집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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