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주요사업장 현지 방문에서 이 군수는 "모든 현장이 주민을 위한 사업인 만큼 건설 및 소득활용 등 주민 입장에서 내실있게 진행할 것."을 주문했다.
부귀면 오룡리 소오산 소하천정비공사에서는 도로가 높아 농기계 추락위험이 있어 추락방지턱 설치를 지시했으며, 골프연습장은 군민의 건전한 체육활동 생활화를 위한 사업으로 적정부지 선정과 조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독려하기도 했다.
소득사업장에서는 품목별 농작업 시기에 맞춰 제때 보조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업시행 전년도에 수요조사를 실시토록 당부했다.
이항로 군수는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수시로 현장을 방문하여 담당자와 관계자 간 격의없는 대화로 현장의 문제점을 찾아서 해결하는 등 현장행정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고 말했다.
진안=권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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