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신풍초를 졸업한 임석진(18)군이 청소년 야구 국가 대표선수로 발탁돼 화제다.
서울고 3학년에 재학중인 임군은 내달 28일부터 9월 6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될 ‘제27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대표팀에 합류해 3루수로 출전하게 된다.
우투 우타의 임석진은 올해 열린 ‘제69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에서 홈런상을 받을 만큼 일발 장타력과 탄탄한 수비력이 돋보이고 있다.
그의 아버지 임태용씨는 현재 한국지엠 군산공장에 재직중이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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