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 진안서 ‘농촌재능나눔 캠프’ 진행
농림축산식품부, 진안서 ‘농촌재능나눔 캠프’ 진행
  • 권동원 기자
  • 승인 2015.07.02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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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림축산식품부는 1일부터 4일까지 3박4일 동안 진안군 백운면 일원에서 ‘2015 농촌재능나눔 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대학생들이 농촌재능나눔의 의미와 농업·농촌의 가치를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려고 36개 대학, 282명 학생과 다솜둥지복지재단, 농촌재능나눔 연예인봉사단이 참여했다.

 캠프단은 백운초등학교에서 벽화그리기, 백운면사무소에서 이·미용, 물리치료, 발마사지, 치매검사 등의 재능나눔을 진행하고 있으며 원광대학교 건축학과 윤충렬 교수와 학생, 한국농촌건축학회 회원 등으로 구성된 40여명의 봉사단은 오는 10일까지 두원마을에서 집고쳐주기 등 마을환경 개선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행사 둘째날인 2일에는 이준원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이 페널 5명과 함께하는 ‘유쾌한 농촌 토크쇼’에서 대학생들이 6차산업, 귀농귀촌, 청년 일자리, 재능나눔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농촌재능나눔 연예인봉사단’이 캠프에 참여해 함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봉사단원들은 집고쳐주기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과 대학생들을 위한 ‘행복마을콘서트’를 열었다.

 진안=권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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