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래진료와 입원병동 운영에 이어 일반건강과 국가암을 검진하며 지역주민의 질병 조기검진과 치료로 지역주민의 건강파수꾼으로서 지역거점병원으로 역할을 하게 되었다.
지난 4월 진료를 개시한 진안군의료원은 24시간 응급실과 신경외과, 산부인과 등 7개 과목 필수 외래 진료 과목을 개설하고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의 진료지원과목을 운영하고 있다.
응급실도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되어 국비 2억원을 확보하는 등 의료원 운영비를 위한 국비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여 하반기에는 국비 등 3억원을 확보해 필수진료과목인 소아·청소년과를 운영할 계획이다.
진안=권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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