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의료원, 일반건강·국가암 검진한다
진안군의료원, 일반건강·국가암 검진한다
  • 권동원 기자
  • 승인 2015.06.30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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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안군의료원이 오는 7월부터는 일반건강검진과 국가 암 검진을 실시하게 돼 전라북도 동부산악지역의 유일한 지역거점병원으로서 제모습을 찾아가고 있다.

 외래진료와 입원병동 운영에 이어 일반건강과 국가암을 검진하며 지역주민의 질병 조기검진과 치료로 지역주민의 건강파수꾼으로서 지역거점병원으로 역할을 하게 되었다.

 지난 4월 진료를 개시한 진안군의료원은 24시간 응급실과 신경외과, 산부인과 등 7개 과목 필수 외래 진료 과목을 개설하고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의 진료지원과목을 운영하고 있다.

 응급실도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되어 국비 2억원을 확보하는 등 의료원 운영비를 위한 국비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여 하반기에는 국비 등 3억원을 확보해 필수진료과목인 소아·청소년과를 운영할 계획이다.

 진안=권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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