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117명 하반기 정기인사 단행
전북도, 117명 하반기 정기인사 단행
  • 김민수 기자
  • 승인 2015.06.28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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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다음달 조직개편을 앞두고 국·과장급 등 총 117명에 대한 하반기 정기인사를 7월 1일자로 단행했다.

도는 기획관에 김용만 복지여성보건국장, 신임 도민안전실장에 최병관 의회사무처장을. 자치행정국장에 이강오 일자리경제정책관을(직무대리) 각각 발령했다.

또 복지여성보건국장에 박철웅 공무원교육원장을, 공무원교육원장에 이기배 기획관을, 대외협력국장에 파견복귀한 이지영 국장을, 의회사무처장에 이종석 대외협력국장을 각각 임명하는 등 하반기 국장급 인사를 단행했다.

4급 과장급 승진자는 전병순 기획관실 기획팀장, 장명균 총무과 비서관, 정재철 자치행정과 행정팀장, 환경보전과 권재민 환경정책팀장 등 14명이며 5급 팀장급 승진자는 조윤정 감사관실, 신미애 기획관실, 박장석 총무과, 심신태 도로공항과, 최소라 농업기술원 농식품개발과 등 33명이다. 이밖에 6급 48명, 7급 11명, 8급 4명도 각각 승진했다.

전북도 인사관계자는 “이번 하반기 정기인사는 조직개편과 함께 명예퇴직, 공로연수 등을 판단하고 실·국장 및 과장급, 팀장급 예상결원에 대한 승진인사 요인을 반영했다”면서 “특히 국장급의 경우 관리자로서 지도력·통솔력·업무수행능력·경력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적격자를 임용했으며, 중간관리자인 과장급은 조직의 통솔 및 화합, 업무추진능력, 경력, 전문성 등과 승진후보자명부 선순위자, 직무성과 평가결과 우수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임용했다”고 밝혔다.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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