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는 비극이 일어나지 말아야’ 6.25전쟁 추념행사
‘다시는 비극이 일어나지 말아야’ 6.25전쟁 추념행사
  • 부안=방선동기자
  • 승인 2015.06.25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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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발발 65주년 추념행사 열려

 6.25 전쟁 발발 제65주년 추념행사가 25일 부안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부안군 재향군인회(회장 백상록) 주관으로 열린 제65주년 추념행사에는 김종규 군수를 비롯해 기관단체장, 6.25전쟁 국가유공자, 12개 안보단체 회원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

 안보 동영상, 기념식, 천도제, 결의문 낭독, 안보강연 순으로 열린 추념행사에서는 6.25 전쟁이 남긴 역사적 의의와 교훈을 되새겨 이 땅에 다시는 그와 같은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다고 결의했다.

 백상록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전쟁을 잊은 민족에게 평화는 없다”며 “철두철미한 안보태세 확립만이 북한의 연이은 도발과 위협 등 시대착오적인 종북세력의 충동을 막아 평화를 지키자”고 강조했다.

 김종규 군수는 기념사에서 “6·25전쟁의 아픔을 다시 한 번 상기하고 화해와 협력의 바탕 위에 이 땅에 평화통일의 날이 오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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