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지난 2일부터 7월까지 몸에 약이 되는 ‘약선요리반’ 교육을 진행하며 자연의 이치에 따른 안전한 먹거리를 보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어떻게 먹어야 할 것인가, 기본 양념장 만들기, 계절별 약선만들기, 각종 성인병에 좋은 약선만들기 등 매회 주제별 이론 및 실습교육을 병행한다.
강사로 나선 우리밥상연구소 김희영 대표는 “요즘 현대인들의 최대의 화두는 건강이며, 이런 세태를 반영하여 그만큼 안전한 먹거리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고 예로부터 이어온 우리의 전통먹거리를 온전히 이해하고 실생활에 응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진안=권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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