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서귀포 신스틸러 페스티벌’이 메르스 여파로 연기됐다.
서귀포시와 신스틸러 페스티벌 조직위원회는 “메르스의 전국적 확산 우려 등을 감안해 행사를 9월로 전격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당초 OST 콘서트, 신스틸러 사진전, 신스틸러 시상식 등 다양한 행사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었던 ‘서귀포 신스틸러 페스티벌’은 이로써 일부 행사 조정이 불가피하게 됐다.
‘서귀포 신스틸러 페스티벌’ 측은 “3개월에 가까운 시간이 생긴 만큼 신스틸러와 팬들이 보다 알차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준비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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