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담호환경대학은 7월1일까지 6주간 일정으로 용담지역 역사와 문화 등 13개 과목의 이론교육과 금강발원지부터 금강 하구둑까지 금강순례 현장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수질보전 실천 의식을 확산시키고 주민리더 교육, 홍보사업의 목적으로 매년 운영되고 있으며 그동안 6회에 걸쳐 340여명의 환경리더를 배출해 수질관리에 힘을 보태고 있다.
박형열 용담호수질개선진안군주민협의회장은 "용담호 환경대학은 오염원을 배출 초기부터 차단할 수 있는 지역 주민들의 수질개선 실천형 프로그램으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진안=권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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