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전주시 열린시민강좌가 26일 전주시청 강당에서 장경동 대전중문교회 목사를 초청하여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장경동 목사는 ‘신바람 나는 행복한 삶’이라는 주제로 “기쁨은 기쁨을 끌어당기고 슬픔은 슬픔을 끌어당긴다. 내가 슬프면 매사에 슬퍼할 일들만 생긴다”며 마음을 다스리면 자연히 따라오는 행복한 삶에 대해 역설했다. 또 “살면서 받은 고마운 것들은 돌에 새기고 섭섭했던 것들은 물에 새겨서 흘려보내라”고 말하며 “인생을 살아가면서 너무 나사 조이듯 살지 말고 순리대로 풀어내 가면서 산다면 훨씬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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