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가 군생활에도 여전한 우윳빛처럼 새하얀 피부를 자랑했다.
송중기는 26일 오전 8시 강원도 고성군 22사단 수색대대에서 1년 9개월간의 군 생활을 마치고 전역했다.
이날 송중기는 "여전히 피부가 좋다"는 취재진의 말에 "저 많이 늙었다"며 수줍은 모습을 보였다.
송중기는 이어 피부 관리법에 대해 "군대에 있다 보니 피부 걱정을 많이 했지만 산에 있다 보니 어쩔 수 없이 좋아졌다"며 "공기도 좋고 아침 일찍부터 운동하니까 자연스레 좋아진 것 같다"고 답했다.
한편 송중기는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담아낼 휴먼 멜로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출연, 송혜교와 호흡을 맞춘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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