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진로직업체험센터, 다양한 생각·사고 열어주는 진로체험
진안진로직업체험센터, 다양한 생각·사고 열어주는 진로체험
  • 권동원 기자
  • 승인 2015.05.25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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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도자기를 만드는 현장을 체험학고 았다.

 오는 6월 4일 개소할 계획인 진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귀자) 진로직업체험센터 '꿈나래'는 지난 23일 토요진로의 날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진로직업체험센터 '꿈나래'는 매월 셌째주 토요일 진안군 관내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단편적인 진로 프로그램의 틀을 깨고 다양한 생각과 사고를 열어 주는 진로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개소식에 앞서 열린 이번 프로그램은 '도자기 만들기' 진로멘토 특강으로 학생들에게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진안마이꿈유치원 손논산 원장이 초등학생을, 손내옹기 이현배 대표가 중학생들의 멘토로 나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강의했다. 또 정형권 강사가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자기주도학습법을 강의했다.

 꿈나래는 학생들의 성장과정 경험과 생각의 과정을 포함한 통합 진로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다양한 직업체험 기회를 개발해 학생들에게 현장과 연계된 생생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진안교육지원청 김양선 장학사는 "체험중심의 진로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성장에 기여하지 못한 점은 충분한 경험과 생각이 뒷받침되지 않아서 생기는 것이다."라며 "충분한 경험과 생각의 과정을 포함시킨 진안교육지원청의 통합 진로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하도록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진안=권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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