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우정청이 6월 30일까지 체크카드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우체국 체크카드 어화둥둥 가족사랑’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이용 금액에 따라 816명을 추첨해 신형 스마트 TV, 양문형 냉장고, 드럼 세탁기 등 푸짐한 상품을 제공한다.
전북지역에서 발행한 우체국 체크카드를 이용하는 고객이면 별도의 응모 절차없이 자동으로 이벤트에 참여한 것으로 진행된다.
우체국 체크카드는 병원, 약국, 학원, 마트에서 사용시 10%를 캐시백하는 ‘행복한 체크카드’, 통신비 절감과 패스트푸드 이용에 유리한 젊은 층 라이프스타일의 ‘영리(Young利)한 체크카드’, 전통재래시장 10% 할인과 중소 슈퍼마켓 5% 캐시백 등 경제적 소비를 지원하는 ‘스마트(START) 카드’ 등이 있다.
김선옥 지방 청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지역사회 발전과 고객의 요구에 맞는 체크카드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이번 이벤트에서 많은 고객이 풍성한 선물을 받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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