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매니저 폭언에 SM 공식 사과
레드벨벳 매니저 폭언에 SM 공식 사과
  • 뉴스1
  • 승인 2015.05.11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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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이런일 없도록 할 것”

걸그룹 레드벨벳. © News1

걸그룹 레드벨벳의 매니저가 팬들을 향해 폭언을 한 가운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측이 이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10일 SM 측은 한 매체를 통해 "이번 일로 팬들에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할 것"라고 밝혔다.

앞서 레드벨벳은 지난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신관 공개홀에서 KBS2 가요프로그램 '뮤직뱅크' 출연을 마치고 현장을 나와 차로 이동했다.

이 과정에서 레드벨벳 매니저는 멤버들을 밖에서 미리 기다리고 있던 팬들을 향해 “야 나와 XX. 다 떨어져 뒤로. 나가 좀”, “꺼져라”, “카메라 안 치워. 나와”라고 소리쳤다.

당시 팬들은 레드벨벳의 주위에서 인사를 건넬 뿐 과도한 행동은 취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남성이 레드벨벳의 매니저로 알려지면서 팬들에게 지나치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편 레드벨벳은 10일 SBS 가요프로그램 '인기가요'를 끝으로 8주에 걸친 신곡 '아이스크림 케이크' 방송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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