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누리카드 발급이 지난해에는 별도의 기한없이 연중 선착순으로 실시했지만, 올해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운영기준이 변경되어 오는 30일까지만 발급받을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는 경제적·문화적 소외계층인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만 6세 이상의 대상자에게 개인별 연간 5만원의 통합문화이용권으로 발급하고 있으며, 영화관람과 공연, 도서구매, 여행, 스포츠 관람 등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김제시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1만 1천510명의 발급대상자 중, 아직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지 않은 대상자에게 전화 및 문자 서비스 안내를 추진하고 있으며, 발급 마감일이 임박함에 따라 읍면동에서는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를 위한 마을 출장을 통해 발급서비스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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