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회 임시회, 결산검사위원 선임
김제시의회 임시회, 결산검사위원 선임
  • 조원영 기자
  • 승인 2015.04.27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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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의회(의장 정성주)는 27일부터 5일간의 일정으로 제18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4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과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보고의 건을 의결하고, 시정 질문 및 답변, 조례안과 기타 안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은 행정지원위원회 소관으로 김제시 출자 및 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2건이며, 안전개발위원회는 김제시 도시계획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6건이다.

 조례안 중 임영택 의원이 발의한 김제시 농산물 가공기술활용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과 김제시 농업인 등 소규모식품가공사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통과되면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가공기술 보급과 가공품의 식품 안정성 확보로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보고는 효율적인 의사진행을 위해 5월 의원간담회 시 보고받기로 했으며 지적사항 228건 중에 완료 155건, 진행 72건, 불가 1건으로 미진한 부분에 대해서는 원인파악과 정책대안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아갈 계획이다.

 또한, 현안사항에 대한 시정 질문 및 답변은 오는 3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있을 예정이다.

 정성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AI 종식을 위한 관계 당국의 합리적인 방역대책이 있어야 하며, 공무원들이 연일 지속되는 방역근무와 본연의 업무 추진에 고생이 많다.”라고 격려하고,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한 논리개발에 적극 나서줄 것”을 주문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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