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프린팅 산업대전 원광대서 개최
3D 프린팅 산업대전 원광대서 개최
  • 최영규 기자
  • 승인 2015.04.23 15: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원광대학교에서 열린 3D프린팅 산업대전에 참가한 한 업체가 자사 제품을 홍보하고 있다.

 3D프린팅 산업대전 전시회를 비롯해 (사)한국3D프린팅학회 창립총회 및 심포지엄이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동안 원광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차세대 산업기술의 핵심 이슈로 떠오른 <3D프린팅 산업기술> 관련 기술현황 및 주요기업 동향 파악을 통한 지역산업의 선도적 산·학·연 협력 토대를 구축하고, 전북을 비롯한 익산지역 3D프린팅 산업기반 구축 및 지역산업 육성화 방안 제시를 위해 마련됐다.

 이 행사는 (사)3D프린팅산업협회와 (사)한국3D프린팅학회, 원광대 산학협력단, 원광대 LINC 사업단 공동주최로 열리며, 원광대 NGIRT 지역혁신센터가 주관한다.

 여기에는 3D프린팅 국내외 제조 및 응용 회사 30여개와 학회 발기인을 비롯해 관련 교수와 연구원, 산업계 인사, 학생 등이 참여하며, (사)한국3D프린팅학회 창립총회와 3D프린팅 산업기술 심포지엄이 함께 열린다.

 원광대 문화체육관에서 열리는 3D프린팅 산업대전은 30개 업체에서 50여 개의 전시 부스가 운영되며, 참여 기업의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3D프린팅 현장체험 및 교육 실습장도 운영된다.

 세계 3D프린팅 산업 시장은 향후 급격한 시장규모 성장을 통해 서비스를 포함한 전체시장 규모가 2020년 108억불 규모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행사를 총괄 주관하는 원광대 이충훈(반도체·디스플레이학부) 교수는 “미래 유망 3D프린팅의 창조융합기술을 발굴하고, 관련 산업 발전을 유도하기 위한 심도있는 토론과 더불어 3D프린팅 산업기술의 원천 연구 성과 및 새로운 창조융합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교류와 협력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익산=최영규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