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민생해결 의정 활동 박차
전북도의회, 민생해결 의정 활동 박차
  • 박기홍 기자
  • 승인 2015.04.20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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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의회가 학교 안전관리, 농작물 병해충 대책 마련촉구 등 민생해결을 위한 의정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일 도의회에 따르면 지난 3월 제319회 임시회에서 6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학교주변 초고압 송전선로 지중화, 기후변화에 따른 돌발병해충 발생 시 방재대책 수립 등을 요구하면서 결과물로 이어지고 있다. 조병서 의원(부안 2)은 부안 남초등학교 인근에 초고압 송전선로 설치로 지역주민의 건강과 재산권 피해 등이 우려되는 만큼 지중화 사업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에 도는 한전중부건설처를 방문, 송전선로 지중화 사업을 적극 검토키로 협의했으며 도교육청도 이달 중 한국전력공사 본사를 방문, 이 문제를 해결한다는 계획이다.

 최영일 의원(순창)과 허남주 의원(새누리당 비례대표), 김현철 의원(진안), 최인정 의원(익산 1)이 제기한 도로정비사업 예산마련과 전북발전연구원을 비롯한 출연기관 특별감사계획 수립, 기후변화 돌발병해충 방제대책, 국악을 활용한 전통문화예술콘텐츠 개발 제안에 대해서도 시군과 협력해 피해 최소화를 위해 대처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박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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