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고, 전북기능경기대회 요리부문 석권
전통문화고, 전북기능경기대회 요리부문 석권
  • 소인섭 기자
  • 승인 2015.04.17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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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전통문화고등학교(교장 양동철)가 제45회 전북기능경기대회 요리 부문을 휩쓸었다.

 지난주 열린 기능경기대회에서 전통문화고 조리과학과 참가자 전원이 수상했다. 요리 부문에서 금메달(최고호·3학년), 은메달(최유민·3학년), 동메달(박현정·3학년)을, 제과제빵 분야에서는 은메달(김수진·3학년)을 획득했다.

 금메달리스트 최고호 학생은 지난해 국제요리경연대회 최우수상(농촌진흥처장상), 전국요리경연대회 종합우승 대상(국회의장상), 해양수산부 주최 어식백세(漁食百歲) 키즈요리부분 대상(해양수산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은메달과 동메달을 수상한 최유민·박현정·김수진 학생도 주요 대회 수상자다.

 조리과학과(부장 홍선미)는 우리 고유의 전통 음식문화를 보존·발전하고 세계인이 공감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국제화 인재를 양성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한편, 이들 수상자들은 오는 10월 울산에서 열리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전북 대표로 참가한다.

소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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