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절약 및 효율향상 유공자
에너지절약 및 효율향상 유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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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4.1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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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절약 및 효율향상 유공자를 찾습니다”

각 나라마다 국가나 사회에 기여한 공로가 뚜렷한 사람에게 그 공적을 표창하기 위한 제도로 ‘상훈(賞勳)’이 존재한다. 우리나라는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듬해인 1949년 건국공로훈장을 시작으로 이후 사회가 발전함에 따라 다양한 분야의 훈장과 포장, 그리고 표창으로 공적을 기리기 시작했다.

대한민국의 훈장은 뚜렷한 공로가 있는 자(상훈법 1·2조)라면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훈장을 받을 수 있으며, 외국인도 가능하다. 국가상훈은 추천기관에서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의와 행정자치부에 대상자를 추천, 이후 이를 심사하여 차관회의와 국무회의의 심의를 거쳐 대통령의 재가를 받아 수상대상자를 확정하는 매우 복잡한 과정을 거쳐 수여되지만, 수여자에게 공적에 대한 명예와 자긍심을 갖게 하는 매우 귀중한 의미를 가진다.

‘에너지절약’역시도 국가의 발전을 위한 공로이자 업적으로, 이에 대한 훈·포장, 그리고 표창수여가 실시되고 있으며, 올해 11월 17일(화) 일산 KINTEX에서 37회째를 맞는『한국 에너지효율대상』에서 이에 대한 수상이 실시될 예정이다. 에너지의 합리적 이용과 소비절약의식을 고취시키고 실천을 유도하여 에너지절약문화 정착을 위해 실시되는 이번 포상은 산업분야의 훈·포장과 대통령, 국무총리를 비롯한 장관,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 표창을 수여받을 국민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에너지절약 유공자는 정부 주요국정과제인 전력 수요관리사업, 독립형 마이크로 그리드 사업, 에너지관리통합서비스, 태양광 렌탈사업, 전기차 서비스 및 유료충전사업, 화력발전 온배수열 활용사업의‘6대 에너지 신산업’과 ‘에너지절약과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사업’에 적극 참여한 개인 및 단체발굴에 역점을 두고 있으며, 에너지절약을 위한 시설투자와 절감실적이 우수하고 이와 관련한 신기술 및 제품개발·보급에 대한 기여도를 적극 고려하여 수공자를 선정한다.

또한, 일상생활 속에서 에너지절약을 몸소 실천하고 선도한 숨은 공로자 및 미담·수범사례로 국민의 귀감이 되는 유공자를 적극 발굴하기 위해 언론매체나 인터넷, 지자체와 연계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각계각층의 네트워크를 통해 에너지절약 유공자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번 6월 1일(월)까지 접수받는 이번 에너지절약 유공자는 에너지절약 및 효율향상,기술개발 및 보급, 절약시책 및 홍보분야(공공기관 및 단체, 언론사, 경제사회 및 시민단체 임직원, 교사·학생, 일반개인 등)로 나누어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에너지관리공단 유공자 포상 홈페이지(www.energyaward.or.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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