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황종택) 아동청소년계 학교전담경찰관이 학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찰을 어려워하는 학생들이 거부감 없이 친숙하게 다가올 수 있도록 학교전담경찰관의 캐리커처를 이용한 배너와 스티커를 제작해 학교전담경찰관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학교전담경찰관 사진과 연락처를 게시해 경찰이 늘 가까이 있다는 인식을 시키는 한편 경찰이 아닌 형, 누나와 같은 존재감을 심어 주고 있다.
캐리커처는 범죄예방교육, 캠페인, 이동상담센터, 사랑의 밥퍼 행사에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으며, 캐리커처 스티커는 학교 교실과 화장실에 붙여 두어 학교폭력 피해시 전담경찰관과 언제든지 상담 및 신고를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재미있는 캐리커처를 본 학생들의 반응은 그야말로 폭발적이란다.
학교전담경찰관은 “앞으로도 학생들 대상 강의 및 다양한 선도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교폭력을 사전에 예방해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많은 학생들이 전담경찰관을 믿고 의지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 청정도시 정읍경찰의 멋진 활약은 앞으로도 계속된다.
황수현 도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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