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상 外 동료 조문 이어져 '비통'
배우 박병선의 사망에 동료 배우들의 조문이 이어졌다.
2일 한 매체에 따르면 배우 박병선은 지난달 31일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향년 47세.
고인의 빈소가 경기 김포 뉴고려병원장례식장에서 마련됐던 가운데 가족과 동료 배우들이 마지막 길을 배웅한 것으로 알려졌다. 발인은 사망 소식이 전해진 이날 오전 엄수됐다.
특히 빈소에는 유준상이 SBS 월화드라마 '픙문으로 들었소' 촬영을 마친 후 조문을 다녀간 것으로 전해졌다. 유준상은 고인과 SBS 공채탤런트 5기 동기 사이다.
박병선은 1968년 생으로, 고려대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했다. 1995년 SBS 공채 5기 탤런트로 데뷔한 그는 드라마 '여인천하', '무인시대', '불멸의 이순신', '여우야 뭐하니' 등에 출연했다.
배우 박병선의 사망 소식에 누리꾼들은 "배우 박병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배우 박병선, 하늘에서 편히 쉬시길", "배우 박병선, 어떻게 이런 일이" 등 반응을 보였다.
/뉴스1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