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독립영화협회, 시네 비평교실 수강생 모집
전북독립영화협회, 시네 비평교실 수강생 모집
  • 송민애 기자
  • 승인 2015.04.02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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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전북독립영화협회가 시네 비평교실 ‘온고을 영화사랑방’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시네비평교실 ‘온고을 영화사랑방’은 시민들이 단순히 영화를 보는 것에서 나아가 영화를 읽고 비평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능동적인 영화관람 문화를 위해 신설됐다. 더 나아가서는 자발적으로 함께 영화보기를 즐기는 지역 시네필들의 커뮤니티이자 직접 비평가로 활동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하는 시민영화평론가 양성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시네비평교실은 주 1회, 총 8강으로 매주 영화보기와 읽기를 통한 영화토론과 영화평론가의 비평 특강이 격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씨네21’, ‘넥스트플러스’에 기고 중이며 (전)서울신문, 조선일보, 중앙일보에 연재중인 익스트림무비 편집위원 이용철 영화평론가와 영화박사이자 시나리오 작가인 전병원 전북대 인문영상연구소 전임연구원이 강사로 나선다.

 모집대상은 전북지역 내 영화비평에 관심있는 일반시민 및 대학생으로,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전북독립영화협회 홈페이지(www.jifa.or.kr) 및 전화(063-282-3176)로 문의 가능하다.

송민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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