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SE정보통신] 스마트 드라이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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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3.26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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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드라이빙으로 경제운전을 도전해 보세요

2014년 급락의 길을 걷기 시작한 유가에도 불구하고 경제는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특히, 이런 유가하락에도 불구하고 휘발유가격은 좀처럼 시원하게 내려가지 않는다. 두바유의 가격은 ‘14년 7월 1배럴에 108달러에서 6개월 만에 절반 이하인 50달러로 떨어졌음에도 불구, 휘발유가격은 단지 절반에도 못 미치는 300~400원 수준 떨어졌을 뿐이다.또한, 이렇게 떨어진 유가에도 불구 최근의 경기불황은 우리 서민들에게는 언제나 부담이 되고 있다.

현대 생활의 필수품인 자동차, 똑똑한 운전습관과 관리를 통한 경제운전만 실천한다면 가계의 유류비용 절감과 함께 에너지절약의 실천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이라는 1석 3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교통안전공단의 분석자료에 따르면 에너지절약 운전습관을 2,167명에게 교육하고 그 효과를 분석한 결과 연비가 17%나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작은 습관으로 어마어마한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스마트 드라이빙”방법은 다음과 같이 살펴볼 수 있다.

  먼저, ①경제속도(60~80Km/h)를 준수한다. 모든 운전자들도 알고 있는 내용이겠지만 일반적으로 차속이 낮아지면 엔진의 적정공기비는 부족해 불완전 연소되며, 또한 고속일 때는 엔진 연소실의 공기유동속도가 빨라져 냉각에 의한 적정공연비가 맞지 않아 불완전 연소가 발생한다.

②3급(급출발, 급제동, 급가속)을 하지 않는다. 자동차의 탄력주행의 적절한 이용과 급가동 및 급제속만 주의 하더라도 최대 30%에 이르는 연료를 절약할 수 있다.

③차에 불필요한 짐을 줄여보자. 10kg의 무게만 줄여도 주행거리 기준 약 80cc의 연료를 절감할 수 있다.

④타이어도 이제 고효율을 사용하자. 타이어는 자동차 연료 소비의 4~7%를 차지한다. 특히 1등급 타이어와 5등급 타이어를 비교해보면 연비를 7%이상 향상시킬수 있다.(연간 주행거리 1,5000Km, 기준시)

⑤타이어 공기압을 확인해 보자. 타이어는 자동차의 중요한 부품이지만 운전자들이 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부품이다. 보통 타이어는 6개월이 지나면 공기압이 약 20%감압되며 20%의 공기압이 감소시 연비증감률은 1.9%나 된다.

⑥차량요일제와 하이패스를 활용하자. 차량요일제에 참여하면 공공주차시설의 요금할인 등 각종 혜택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하이패스를 활용할 경우 고속도로 요금소의 무정차 통과와 통행료의 5% 할인, 출퇴근 통행료의 20~50%라는 할인혜택을 받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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