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정성후 전북병원회장 등 전북병원회 소속 회원 20여 명과 대한병원협회 박상근회장과 이성규 부회장, 이계융 상근부회장 등 병원협회 관계자가 참석한 병원들간의 원활한 소통과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정성후 전북병원회장은 환영사에서 "의료계가 전반적으로 어렵지만 병원 경영을 하는 여러분들은 더욱 힘들다"며 "전북도 자체가 어려운 상황이기도 하지만 오늘 내놓은 의견들이 병협에 잘 전달되어 정책에 반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근 대한병원협회 회장은 "전북지역은 정성후회장이 병원들을 잘 이끌어오고 있고 병원간 경쟁이 그다지 심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2015년 추진사업을 설명하고 여러분의 좋은 의견을 들어 앞으로 회무에 반영하려고 왔다"고 밝혔다.
박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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