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현대가 휴식기를 맞아 축구클리닉에 나선다.
전북은 27일 오전 10시 전주시 혁신도시에 위치한 만성초등학교를 방문, 축구 클리닉과 사인회 등 팬 스킨십 활동을 한다. 학교방문은 전북이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연고지역 학생들과의 팬 스킨십 활동과 함께 ‘K리그 축구가 있는 날’ 행사의 일환이다.
특히 이번 방문은 축구를 통해 ‘멋진 꿈’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주고 싶다는 김진상 교장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김 교장은 3년전 금남초등학교 재직 당시에도 전북현대의 사회공헌 활동인 도서벽지 초청행사(서상민 선수 초청)를 통해 전교생과 함께 전북현대 홈 경기장을 방문한 바 있다.
최강희 감독을 비롯해 조성환·이주용·에닝요·레오나르도 등 선수단 12명이 참석, 진로체험 질의응답, 축구클리닉, 사인회, 사진촬영 등 학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된다.
소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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