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생활체육회, 10개종목 연합회장 새로 뽑아
전북생활체육회, 10개종목 연합회장 새로 뽑아
  • 소인섭 기자
  • 승인 2015.03.25 16: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라북도생활체육회(회장 박승한) 회원단체인 10개 종목별연합회가 회장을 새로 뽑고 활성화를 다짐했다. 회원단체는 모두 44개 종목이다.

 생활체육회는 전라북도골프연합회(회장 백연기)를 비롯해 우슈(회장 양문석)·빙상(회장 양문석)·배드민턴(회장 한동희)·육상(회장 김중진)·넷볼(회장 김수홍)·자전거(회장 고재용)·킥복싱(회장 최용)·풋살(회장 최강옥)·인라인스케이팅(회장 전석진) 신임 회장을 인준했다고 25일 밝혔다.

 새로 종목연합회로 가입한 자전거와 넷볼이 눈에 띈다. 자전거연합회는 고재용 회장의 노력으로 그 동안 연합회 구성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전거 동호인을 위한 새로운 구심점을 구축했으며, 10여년 전 선진국형 종목으로 도입했던 넷볼 김수홍 회장이 뉴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도생활체육회는 앞으로 시·군에 활동하고 있는 동호인을 위해 도 종목별연합회 역할을 강화하고 신규 종목 가입 역시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류창옥 사무처장은 “생활체육 종목별 동호인들의 욕구가 높아지는 만큼 도연합회 활동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동호인을 위한 재미있고 즐거운 생활체육이 되도록 종목 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종목연합회에는 정회원 33개, 준회원 9개, 인정단체 2개 등 총 44개가 들어 있다. 이 가운데 댄스스포츠·등산·국무도는 회장이 공석이다.

소인섭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