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2015년 후계농업경영인 선정
남원시 2015년 후계농업경영인 선정
  • 양준천 기자
  • 승인 2015.03.19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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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는 미래 농업.농촌의 주축이 되고 농업 발전을 이끌어 나갈 2015년 후계농업경영인 26명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후계농업경영인은 남자 15명,여자 11명으로 연령별로는 20대 6명,30대 5명,40대 14명,50대가 1명으로 나타났다.

후계농업경영인은 남원시 후계농업경영인 심사위원회에서 결격사유 사전검토를 비롯 사업계획의 적정성 및 개인자질,영농비전에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전문평가기관인 농림축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의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은 차세대 농업 발전을 선도하고 창업 및 농업을 가업으로 승계하고자 하는 예비농업인을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신청은 만 18세부터 50세 미만이며(여성포함)병역을 필했거나 면제자로 영농에 종사한 경험이 없거나 종사한 지 10년이 경과하지 않는 농업인 등 기준과 자격을 갖춘 자로 선정됐다.

선정된 후계농업인은 농지구입,농업용시설 설치,축사부지 구입 등 사업계획에 따라 최대 2억원까지 지원되고 대출기간은 3년거치 7년 분활 상환으로 대출금리는 2%로 지원된다.

또 후계농으로 선정된 후 5년이 지난 우수농업경영인은 1인당 2억원에 연리 1% 5년거치 10년 분활상환 영농규모확대 및 시설 개보수 자금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남원시는 지난 1981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202명의 후계농업인을 육성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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