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과 광주은행, 빵 나눔 봉사활동
전북은행과 광주은행, 빵 나눔 봉사활동
  • 김민수 기자
  • 승인 2015.03.18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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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과 광주은행(은행장 김한) 지역사랑봉사단이 지역아동센터를 초청해 전라북도 대한적십자사 ‘사랑의 빵 나눔터’ 봉사활동을 펼쳤다.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과 광주은행(은행장 김한) 지역사랑봉사단이 지역아동센터를 초청해 전라북도 대한적십자사 ‘사랑의 빵 나눔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발 벗고 나섰다.

18일 전북은행·광주은행 임직원 30여 명과 푸른 지역 아동센터(전주시 팔복동) 아동들은‘사랑의 빵 나눔터’에서 1일 사랑의 파티셰로 나서 쿠키 만들기에 도전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JB금융지주 출범 이후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이 처음으로 진행한 합동 봉사 활동으로 지역 사회를 위한 보다 적극적인 공헌 활동을 펼쳐 의미를 더했다.

이번 ‘사랑의 빵 나눔터’ 봉사 활동에서는 지역 내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쿠키 만드는 체험과 이웃들과 나눔을 실천하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직원과 참여 어린이들이 쿠키 200여 개를 직접 만들며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북은행 사회공헌부 김승택 부장은 “전북은행·광주은행 구성원 모두가 주위의 소외된 이웃과 희망을 나누는 일에 앞으로도 노력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빵 나눔터 ’ 시설은 2013년 전북은행에서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1층에 제빵기기, 오븐 및 대형냉장고 등 빵 제작을 위한 제반시설 및 설비를 설치해주고 봉사자들이 전문 기술자의 지도를 받아 직접 빵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체험형 봉사활동 프로그램이다.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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